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이제 신약성경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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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숙 [jahnna] 쪽지 캡슐

2009-08-31 ㅣ No.2043

제 손가락 두 개밖에는 타자를 할 수 없는 상태라서
성경 쓰기에 도전을 못하다가 거북이 처럼 느리게라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년 9월5일에
시작한 성경쓰기, 오늘에서 신약을 마쳤습니다.
손에 힘이 약하고 손가락 마저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하루에 많이 할 수가 없었습니다. 좀 양이 늘면 손목과 
손가락 마디가 아팠어요. 손 지문이 아닌 마디쪽으로 쳐야합니다.
 
신약이라도 마칠 수 있을까 언제 끝이 날까..생각 하며 일년은 넘기지 말아야지 했는데
느리기만 한 타자지만 오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함으로
부끄럽지만 이곳에 보고 드립니다.^^
 
하지만 구약성경까지는 까마득한 산을 바라보듯
계속 가야하나 여기서 그만 욕심 내지 말아야 하나..ㅠㅠ
 
지금 제 손가락과 손목이 시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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