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주임신부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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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신부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저 담담하게 생각하고 유종의미를 거두기위해 남은일에 전념하고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분명 저희가 이겨낼 수 있는 시련을 주시며 저희를 주님겼에 머물도록 하십니다.
사실 이사실은 제 아내 안젤라만 알고있었는데 제가 답답한 마음을 한번 적어본건데 이젠 부모님도 아시고 걱정하기 보다는 절 위로하시더군요 정말 고맙더군요.
언제나 아버지처럼 저희를 한 걸음 뒤에서 돌봐주시는 신부님 전 아무걱정 없습니다. 늦게 시작한 공부도 지난달에 졸업 했구요. 저를 사랑하는 가족과 신부님과 또 아버지 하느님이 계시는데 제가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주시는 또다른 문을 앉아서 기다리기 보다는 지금부터 찾아보려합니다. 언제나 뒤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신부님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요! 제가 신부님께 보답하는길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주님을 사랑하고 따르는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제게 용기를주신 신부님께 주님의 은총이 영원히 머무르시길 바라니다 -아멘-
<추신> 신부님께서 올리시는 그림이 많은데 어떻게 자료를 구하시는지요? 스케너를 소유하고 게시는지요? 스케너가 있으시면 제 혼배성사때 신부님과 찍은 사진을 신부님께도 드리고 저도 보관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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