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엔젤사랑 여러분!

자주 빠져 무척 미안한 마음 항상 가득인

아가다 인사드려요.

다두형 건강도 매일 빈답니다.

5월1일에 미국 안드레아에게 전화를 했는데

미국은 아직 4월 30일이라면서 이제 몇 시간 만 있으면

자기의 한인회 회장 취임식이 있다면서

지금 양복 다림질 하고 있는데 어떻게 알고 축하의 전화주느냐며

설레이는 목소리로 무척 기뻐하더군요.

사실은 안드레아 딸 리사와 우리 딸 형은이의

생년월일이 같아 (1980. 5.1) 형은이 생일 파티해 주다가

생각나서 전화한 거 였는데...

아무튼 무척 기뻐해주니 나도 기쁘더라구요.

그리고 모두에게 안부 전해달라면서

7월 9일에 서울에서

세계 각 지역의 한인회장 모임이 있답니다.

그래서 서울에 나온답니다.

작년 여름의 NY에서의 기쁨을

재현할 날이 또 올것 같아요.

계수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