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드디어 내일 등장합니다.

뭐시냐!

방학이라는 것을 내일 한다고 합니다.

방학을 해도 2주일간은 없을듯 합니다.

도보성지순례 봉사자에 부제품을 위한 피정에 나가자마자 무지 바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무더위 속에서 아직 마지막 히브리어 시험을 기다리고 있는 후배 마태오 신학생에게 이렇게 여유있는 시간을 지금은 가지고 있는 것이 조금은 미안(?)감도 없지는 않기는 하지만(애매모호한 표현으로) 그래도 학년은 그냥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다시금 가르쳐 주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십답니다.

주일날 본당에서 뵐 수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