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떠나시는 바르나바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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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민 [h-mingo] 쪽지 캡슐

1999-09-27 ㅣ No.434

우리 본당신부님께서 떠나시는 길을 다행히 성가대가

조금이나마 아쉬움으로 표현해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없는 것에서 많은 것을 일궈놓고 떠나시는

우리 바르나바 신부님께 주님의 축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신부님 저희 마음을 다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신부님을 존경하는 마음은 가슴 깊이 남아있습니다.

 

떠나시는 길에 꽃비 단비 내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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