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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chopaul] 쪽지 캡슐

1999-12-18 ㅣ No.2657

지금은 토요일 오후 여긴... 사무실.. 신나게 다솜의 밤을 준비할 시간...

날씨도 춥고 일부 얘들만 고생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초등부는 은총시장중인데, 배고픈 수억의 중고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은 침만 흘리고 있는 중...(^.^)

 

저희가 그간 여기 고3들 글올리는 것에 대해 지적(?)이 있었던 것은 이곳이 고3게시판 혹은 중.고등부 게시판이 아니라 본당 모든 신자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이기 때문에 특정인만을 대상으로 한 글이나, 예의에 어긋나는 글들을 올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결코 힐난하거나 질책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이문제의 결과로 갓 가입한 고3들이 또 탈퇴한다는 글을 보다니 더 황당하고 아쉬울 따름입니다.

 

환아. 창현아... 절대 탈퇴할 일 없단다...

 

다소나마 고3 너희들을 모르는 사람들의 글이 강도높게 보였을 수도 있으나, 여긴 전체가 사용하는 곳이고, 너희가 아직 잘 모르는 터에 그러한 실수야 더좋은 발전을 위해 잘 고치고 넘어가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겠니?

윤수.성수.상익.무승이형 글들... 잘 읽고.. 이곳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따끈따끈하고 정겹고, 간혹 슬프거나 무거운 글도 올라올 수 있겠지만..

 

뭐 다들 알만할테니 굳이 이러저러하게 글길게 쓰는것도 별로일듯 하구나...

 

힘내고.. 글 재밌게 많이 쓰렴...

퍼온글도 많이 올리고.. 지내는 얘기도 많이 쓰고..

어느 오락실에 펌프가 업그레이드 되ㅆ더라 하는 얘기도 쓰고..

바오로 선생님네 DDR이 재밌더라 하는 애기도 쓰고...^.^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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