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드뎌 오늘... 멋진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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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baebury] 쪽지 캡슐

1999-12-23 ㅣ No.2735

앞으로 7시간 후면~

행사할때마다 왜 이렇게 떨릴까요?

설레임, 두려움..... 이 묘한 느낌들...

 

우리 성수선생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 물론 모든 선생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

성수 선생님의 글을 보니

미흡하다고 생각하시고, 전보다 모자라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넘넘 멋지고 전보다 훌륭한 예술제가 될것 같군요.

기존보다 훨씬 좋아진 데코, 9일기도 먼저하고 작업하기,

아이들과 열심히 연습하기, 정말 멋진 아이들 의상... 등등등 ^^

 

어젠 리허설이였지만 안젤라는 일땜에 늦게 성당에 갔었지요.

늦게 갔지만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선생님들. 넘 감사했구요!

오늘 정말 잘~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루 생기더군요.

 

성탄예술제가 99년 마지막 행사가 되겠지요.

한해동안 회사다니면서 여러가지로 정신없이 교사회 일을 했던것 같네요.

오늘도 그렇지만, 행사때마다 어려움없이 휴가내고

편하게 교사회 일을 할 수 있었던 거...

다 그분께서 팍팍 도와주셔서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늦은 5시...

많이많이 오셔서 저희 잔치에 함께하셔서 축하해주세요.

교사들,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될껍니다.

 

초등부 짱!

 

P.S

초등부 교사선생님들!

저한테 잘 보이세요. 제가 심사라는거 잊지 않으셨겠죠?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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