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어제 중.고등부 총회를 했습니다

인쇄

조형준 [chopaul] 쪽지 캡슐

1999-12-30 ㅣ No.2814

수녀님과 안드레아 분과장님의 성원(?)속에 어제 99년도 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초등부는 11월초 교감 뽑을 때 같이 총회를 한 모양인데, 저희의 판단으로는 그때가

1년을 정리하는 총회의 시점으로는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여러가지 여건상 새 임원진은 빨리 선출되는 것이 좋길래, 앞으로도 계속 임시총회의 형식을 빌어 11월초에 차기년도 교감.교무.회계를 선출할 계획이고, 다솜의 밤까지 끝난 12월말에, 차분한 마음으로 한해정리하고, 내년을 대비하는 총회를 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는 다행히(?) 신교감과 구교감님 모두 11월초부터 오늘까지 서로에게 미루지않고, lame duck(레임덕)현상도 없이 성실하게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좋은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올해는 교무, 회계의 변동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암튼... 선배교사로서 전.현 교감.교무. 회계 4명 모두에게 정말 잘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제 세사람이 빠진 가운데, 총회는 잘 치루었습니다. 교육부, 전례부.성가부.봉사부.편집부 학생부.레크레이션부..

 

윤수이놈! 빠질거면 미리 연락하고 기획부라는 커다란 평가를 맡았으면서 자료를 미리 빠짐없이 전달했어야지.. 설날에 그리 휑하니 게시판에 글하나 떵그라니 남긴채 사라지다니... 암튼 설 잘쇠고 다음 새천년에 보자.새해복 많이 받아!!!

 

아. 찬미부를 하나 신설했습니다. 교사회내에 기획부와 교육부와 동급으로...

홍보부와 액션송등을 담당하는...

 

암튼.. 한해동안 중.고등부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총회까지 와주신 수녀님과 안드레아 분과장님께 이자리빌어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3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