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사랑하올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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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b875] 쪽지 캡슐

1999-12-20 ㅣ No.3665

음....

모두들 새로운 장들을 뽑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느라 열심히 군요.

하지만 사랑하올 어머니는....

변함없이 능력없고 많이 부족한 제가 합니다. 아마 잘 할때까지 하라는 성모님의 뜻이겠죠?

앗! 내년에도 잘 못하면 다시 3년?????

어느새 만2년이 지나고 고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800차 900차 1000차를 함께하고 이제 두달만 있으면 1100차를 하는데...

매일 그자리를 맴도는 것이 저의 자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림동안에 대희년을 맞이하며 발전하는 레지오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봤어요.

2000년엔 우선 새롭게 시작하고 화이팅을 하기위해 엠튀에 다녀올까 하구요.

23년동안 1100차의 기쁨을 모든신자들과 나누려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보람된 땀방울을 흘리기 위해 꽃동네 봉사를 다녀올까 하구요.

서늘한 바람이 불면 세속을 잠시 떠나 하느님을 만나뵙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밖에도 세밀한 계획을 더세워  술지오가 아닌 건장하고 착한 성모님의 군대로 우리의 모습을 다져나가렵니다.

울 사랑하올 어머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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