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8고민에 대한 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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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imlucia] 쪽지 캡슐

1999-12-15 ㅣ No.903

첫번째고민

 

우선제가 엄마라면 이렇게 말하겠어요."착한일을하면 천국에 갈수는있겠지만,니가한일이 착한건지안착한건지는 아무도 몰라,하느님밖엔,.."

예를 들어,어떤아이가 자기반에 집안사정이 어려워서 도시락도 못싸오는아이가 있어서 그아이를 도와주고싶은마음에 봉투안에 돈을조금 넣어서 줬는데,그게 그아이의 자존심을 건드려 상처만주는결과가 될쑤있구요,,.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주워서 버렸는데 쓰레기를 수거하시는분한텐 일만 많이 줘서 스트레스만 주는결과를  낳을수있다는거죠.하하~~

우리가 생각하는덴 한계가 있습니다.인간이기때문이죠..하지만,선한일을 행하고 싶은건 인간의 본능중 하나고 선행을 베풀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는곳이 성당이 아닌가 싶네요.

미사때하는 독서나 신부님의 강론말씀속에서..또는 미사의 엄숙함속에서..사람들사이에서..성서안에서..그 힌트를 얻는것아닐까요?

저라면 아이에게

"좀더 현명하고 지혜로운판단을 하기위해 성당에 가는거야~"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두번째고민

 

같은맥락인거 같은데,.그사람이 말하는 돈있는사람들이 부정입학하는게 쉽게 대학가고 하는게,.. 자신이 못누리는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무지하게 배가 아팠나봅니다.

하지만,과연 그렇게 해서 대학간사람이 행복할까요..?

친구들사이에서 손가락질당하고 따돌림받아 괴로워서 뒤늦게 다시 입학하게 될지도 몰르는일이자나요?? 하핫~

장애인들을보면서 왜 감사해야되느냐...........장애인들이 몸이 불편해서 못누리는것들을 정상인은 누릴수 있는 혜택을 받았잖아요....

손해본사람은 발뻗고 자도,죄를 진 사람은 발뻗고 못잔다는 말이있죠...... 정직하고 당당하게 살면 쪼끔은 손해보는듯하지만.,

마음은 편하게 살수있겠져??

제짧은생각이었씀니당..다쓰구보니 정답이 안나온거같네용..음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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