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야유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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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29 ㅣ No.3659

야유회를 마치고 잠시 누우니 하루가 꿈같이 지나간듯 하여라

불암산의 정기는 역시 대단하여라

버스 괜찮은지 몰러

지난번에도 몸살이 낫을텐디...

 

오늘 야유회를 준비를 하신 총구역 식구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진행을 하신 분들

모두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또 찬조해주신 본당신부놈? 과 다른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구역장 반장님들 평소에 넘 수고가 많으신데

오늘 하루 그동안의 피곤함을 잘 푸셧는지요?

하여간 즐거운 하루엿슴다

근디 왜 이리 잠이 쏟아지는겨

이제 정말 아자씨가 다 되엇는가?

아무래도 내년에는 보좌신부를 보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꿈꾸시길

아무래도 나는 오늘밤 꿈이 좀 복잡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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