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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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93hunter] 쪽지 캡슐

1999-05-28 ㅣ No.574

금요일 아침 창우는 수업이 없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도서관에서 컴을 켜고 어제 조금 수정한 홈페이지를 감상하고

전자신문,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 여러가지 신문의 머릿기사를 읽은 후

 

물론 광수생각도 읽고

 

이글을 읽고 여러가지 생각이 나서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다다음주면 졸업사진을 찍는다는 공고가 붙었더군요.

4년의 대학생활도 다음학기면 끝이나는군요.

대학에 첨 입학했을 때는 지금의 나를 생각 하지 못하였죠.

아쉬운 것은 많지만 절대 후회는 하지않습니다. 물론 신수동 성당에서 보낸 중고등부 교사회시절도 그렇죠.

1학년시절에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준 형들 누나들이 생각나요.

보고싶기도 하구요.

어젠 막걸리 한잔을 먹었는데 띵한게.....

1학년때 나에게 막걸리를 자주 권했던 강용이형 지금은 아버지가 되어있죠.

 

도서관에서본 하늘은 가을 하늘처럼 높고 푸르군요...

 

이런 생각하면 뭐합니까.

다음주부터는 시험기간인데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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