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현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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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주 [mun7504] 쪽지 캡슐

1999-10-12 ㅣ No.1018

안녕하세요. 문현주마리안나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띄우니 좀 어색하네요. 요즘 제가 좀 바쁘거든요..(아이고 바뻐라...헉헉....) 게사판에 들어와 보니 글 올린 사람들의 이름을 볼수 없어 좀 답답하네요. 네스케이프만 뜨지 않는 것인가? 음...... 글을 하나 게시판에 띄우고 싶은데....마땅한 글이 없네요..호호~~ 그럼 오늘 모두들 즐거운하루 되세요......(빠이루~~)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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