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현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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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현주마리안나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띄우니 좀 어색하네요.
요즘 제가 좀 바쁘거든요..(아이고 바뻐라...헉헉....)
게사판에 들어와 보니 글 올린 사람들의 이름을 볼수 없어 좀 답답하네요.
네스케이프만 뜨지 않는 것인가? 음......
글을 하나 게시판에 띄우고 싶은데....마땅한 글이 없네요..호호~~
그럼 오늘 모두들 즐거운하루 되세요......(빠이루~~)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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