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가브리엘 신부님..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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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호 [hanulin] 쪽지 캡슐

1999-03-12 ㅣ No.61

안녕하세요.

 

접니다.

 

저 백정호 안토니오 입니다.

 

어떻게 본당 생활은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며칠전 에릭 신부님을 뵙고 왔습니다.

 

잘 계시더군요...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구요...(하하)

 

요즘 산행은 자주 하시는지요..

 

아마도 그렇지 못 할것 같아서 물어본것 입니다.

 

처음의 각오, 열정이 마지막 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신부님 소유욕(?)이 너무 없다고 들었습니다.

 

아침에 준 신발이 오후에는 다른 사람에게 가 있다고

 

하더군요..

 

하하하하..

 

뭐,, 다.. 괜찮아 지겠죠...

 

항상 편안하시고..

 

주님과 함께...

 

"흙탕물이라도 신의 얼굴을 비출 수 있는 거울이라면

 

그것이 신의 은총이고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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