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안녕 언니야(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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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광 [sek] 쪽지 캡슐

2000-04-15 ㅣ No.392

그냥 멜 확인하러 왔다가 너희들이 어떻게 지내고있나 궁금해서 읽어 보았지

잘들 살고 있구나

요전에 소풍을 못가서 미안하구나

가고싶었지만 산이라고 해서 안갔다

누나는 산을 싫어 하거든 보는건 좋은데

오르는 건 영~

다음에는 산이 아닌곳에서 놀자

잼있었다고?

언니가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더라

부러버

왜 이렇게 한숨만 나지?

에잇

암튼 성가대 열심히하고

 

참 동현 그렇게 아파서 어떻게 하지?

윽 누나의 맘도 아픈데...

빨리 낳아 그리고 성가대 꼭 나와 알았지

안녕 열심히들 해 모든일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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