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요즘 내가 굿뉴스 게시판에 글을 잘 안 올렸지?

게시판에 한글이 잘 안되서 그래.

밑에다가 게시판에 올릴 글하고,

한글이 안되는 이유도 같이 적을테니까 좀 올려줘.....

여러분 오랜만이죠?

톰성은 제가 잘 안 들어온다고 안부도 물어와주고....

실은 여기서 전에 제가 쓰던 ’파고꽁’(일본에선 컴퓨터를

이렇게 부름)이 한글 윈도우가 있어서 게시판에 쓰고

읽기가 다 가능했는데, 지금은 한글 윈도우가 없어서

게시판에 글을 쓸 수가 없어요.일본어 윈도우에서는

MS-IME라는 화일이 있어야만 한글을 보거나 쓸 수가

있는데 이게 게시판에는 글을 올리려고 하면 써지지가

않아요. (보는것은가능)

원래 이 화일이 MS 제품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동작하는 게시판에는 글을 쓸 수가 없는거죠.

지철이형도 그래서 볼 수만 있고 쓸 수가 없는걸 거예요.

앗! 본의 아니게 재미없는 컴강이 되버렸네여.

죄송죄송...

(실은 아는거 하나도 없음.)

우선 동민성,톰성......

병가지 상사라고 누구나 다 그렇게 지면서 실력을

쌓아간다고 생각해요. 쌈장도 지금은 잘하지만 처음엔

승보다 패가 많았다고 하잖아요....

다음엔 저도 집에 인터넷이 되면 베틀넷으로 찾아 갈

테니까 같이 한 판 하자구요.... 화이팅!

아! 그리구 이 ’화이팅’이란 말은 일제시대에 일본군이

전쟁에 나가면서 하던 말이라구 하던데 뭐 다른 좋은

우리말

없을까요?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글구 우리 진서......

어른이 말씀하시면 잘 듣고 따라서 고칠 일이지,

뭐 잘했다구 토를 다냐?

네가 동민성 글에 달은 그 글에도 철자법에 맞지 않는

글이

있는거 아냐? ’키가 훨씬하게’가 아니고 ’키가

훤칠하게’가

맞는 표현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범민’과 ’번민’은 엄연히 틀린 말이란다.

국어사전 꼭 찾아서 다음부터는 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보낸 편지하고 라면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벌써 먹은거 같아 배부르네요.편지는 도착하는대로

게시판이나 메일,또는 개인별로 직접 써서 답장해

드릴께요.따뜻한 마음 고맙게 잘 받고 잘 먹어서 5월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도록 할께요. 건강하세요........

건신아! 전례부 주소록하고 이메일 주소도 좀 가르쳐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