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너무 넘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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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어제 푹푹 찌는 더위에도 밥 한 숟가락 먹겠다고 땀 뻘뻘 흘리면서 우리 집에까지 와서 밥 먹고 가니라고 수고했다. 그래도 차린 것은 많았는데 잘 먹고 갔냐?(자꾸 옆에서 시끄럽게 해서 집중이 안되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이글을 쓰는 애로사항이 있슴을 감안할 것) 퇴근시간 30분 앞두고 힘들게 쓰는 거라 이만 줄이마.... 잠깐. 어쨌든 고마워....... 그럼 안녕....내게 남길 것은 말 하지 않으마. 추신.... 토마스야! 니가 준 술(!?!) 뚜껑이 잘렸는데 먹는 방법이 없니? 어떻게 먹어야 되는 지 알려줘...콜크마개말이야 .병이 너무 이상해...진짜 빠이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