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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3장 14절 ~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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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례 [joanna23] 쪽지 캡슐

2005-02-19 ㅣ No.3952

 엘리사의 죽음

 

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자 이스라엘왕 여호아스는 엘리아가 있는 곳으로 내려와서 얼굴을 비비며 통곡하여

      다. 그가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지키던 병거여, 기병이여....." 하고 외치자

 

15.  엘리사가 왕에게 말하였다. '활과 화살을 가져오십시오.": 왕이 활고 화살을 가져오자.

 

16.  '화살을 메워 당시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왕이 왈을 당기자 엘리사는 자기의 손을 왕의 손에 얹고

 

17.  "동녘 창을 여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창을 열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쏘십시오," 옹이 활을 쏘았다.그러자

      엘리사가 "그 화살로 야훼께서 승리하실 것입니다. 그 화살로 시리아로 쳐 이기실 것입니다. 임금님께서는

      아백에서 시리아 군을 여지없이 쳐부수실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18.  엘리사는 또다시 왕에게 화살을 잡으라고 하였다. 왕이 화살을 잡자, 그 화살로 땅을 치라고 하였다. 왕은

      땅을 세 번 치고 그쳤다.

 

19.  그러자 하느님의 사람이 왕에게 화를 내며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대여섯 번 쳤으면 , 시리아 군을 여지없

      이 쳐부수셨을 터인데 세 번만 쳤으니 시리아 군을 세 번밖에는 쳐부수지 못하겠습니다. '

 

20.  이 말을 하고 엘리사는 숨을 거두어 안장되었다.

      그즈음 모압 강도떼가 해마다 이스라엘 영토 안으로 쳐들어왔는데 ,

 

21.  한번은 어떤 사람들이 시체를 묻으려다가 그 강도떼들을 만나 시체를 엘리사의 무덤 속에 던지고 달아났

      다. 그런데 그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다시 살아나서 일어섰다.

 

22.  시리아 왕 하자엘은 여호아하즈가 다스리는 동안 내내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23.  야훼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하게 여기시어 자비를 베푸셨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여곱과 더불어 맺으

      신 계약을 생각하시어 당신 백성에게로 마음을 돌리셨던 것이다. 그들을 아직은 멸망시키실 마음이 없으셨

      으므로 당신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다.

 

24.  시리아 왕 하자엘이 죽자 그의 아들 벤하닷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25.  그 틈을 타서 여호아스는 선왕 여호아하즈가 하자엘에게 전쟁 중에 빼앗겼던 성읍들을 그의 아들 벤하닷

      의 손에서 탈환하였다. 여호아스는 벤하닷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탈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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