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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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불암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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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ㅣ No.6982 천병약수에서 오르면서 전망대에서 북한산이 뒷배경
불암산성(헬기장)에서 단독사진(1)
불암산성(헬기장) 독사진(2)
헬기장에서 정상으로 가다가 우연히 만난 정기부(요 셉) 형제님
불암산 정상에서 증명사진
갑자기 인터넷으로 연결을 하여 산에 동행하기로 하고
골마을공원에서 2시30분에 자전거를 타고 만났다.
이야길 나누며 천병약수 입구까지 가서 자전거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불어 춥긴
했지만 산행에는 쾌적한 날씨였다.
그동안 열심히 다닌 베드로 형제님도 산행을 잘하신다.
다음엔 바위를 타는 릿지를 하자고 약속을 했다.
헬기장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정상을 향해 가다가
요셉 형님을 만났다. 무척 반가웠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계단을 놓아서 쉽게 오를 수 있었지만
스릴과 정상에 오르는 기분은 반감되었다.
하산길에 천병약수에서 약수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는데
평행봉을 하는 베드로 형제님의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날렵하게 후리기(?)를 여러 차례 한다.
날이 어두워 지는 거리를 자전거로 오면서 다음엔 더 많은
사람의 동참 기다리고 누구든지 환영하기로 했다.
날은 차가웠지만 산행은 만점이다. 베드로 형제님 수고하셨고
덕분에 산행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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