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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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haein] 쪽지 캡슐

2000-10-30 ㅣ No.4206

띠노 신부님, 안녕하세요.

신부님의 노내말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어느땐 너무나 가슴에 와닿아 몇번씩이나 읽는지 모릅니다.

아마 몇개정도는 외울걸요.

그슴저리게 호소력있는 가사들이.....

히히 오늘도 제가 끝인가 보군요. 어 끝도 처음시작도 아니군(아 나의 착각...)

다 나이닷이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좋은꿈 꾸시고요.......

 

PS : 참 죄송해요. 해인이 재우려고 잠깐 누운사이 잠이 들었습니다.

     일어나 보니 10시 40분 무랴 부랴 갔는데 문이 잠겨 있는거예요.

     대광 슈퍼에서 돈 빌려서 빈첸쇼 신부님께 전화 드렸더니 (흑)전화를

     받지 않으셨어요. 염치 불구하고 신부님께 늦게 전화드렸습니다.

     자주 앞으로도 자주 있을것임. 이해 바랍니다.(농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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