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어제 혜화에서 신입연수 있었던것 아시져(아닌가?아무도 모르남)늦기 전에 가서 열심히 했지만 얘들 노는 데도 아니고,썰렁했어여.열심히 들었지만.근데 조재현 신부님 진짜 깐깐 하신분 같던데여.맞져?열심히 하고 배가 고프니 다들 롯데리아에 들가서 열심히 먹었져.거기까진 좋았져.아니다 계속 좋았나.운이 따라주더군여(역쉬 하느님 앞에서 안되는 거시란 없다)동대문 운동장역에서 갈아탄 우리들.열심히 놀면서 오는데,나중에서야 그러니까 거의 올림픽공원역쯤에서 차장 아저씨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여"마천,마천행 마지막 열차 입니다"다덜 무진장 놀랬습니다.여유있게 뛰지도 않고 다음이 마지막 일꺼야라고 외치며 천천히 걸어온 저희 신입들.나중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ㅈ ㅣ ㄴ ㅉ ㅏ ㄹ ㅜ~그렇게 열심히 온 저희들 드뎌 다들 무사히 도착해서 짐쯤 다 학교에 있을껄여.근데 선배 교사님덜!진짜 그 많은거 다 외어야 하는 겁니까?뭐 쉽게하거나 아님 요령좀 없을까여.너무 마나서 틀리거나 그럼 거의 죽음이라고 하시던데.걱정임다.진짜 깐깐해뵈는 조재현 신부님.휴유~다덜 걱정하고 있어여.저희 신입들(과연~누가?묻지말아여)그러니 쫌만 노하우를 갈켜 주세여.부탁드릴께여.헤헤.그럼~이만 할려고 하는데여.물어보구픈게 또 있어여.저희 성당이미지는 어떤가여?좋은가여?아님 진짜 말로할 수 없을정도로 꽝!인가여?것도 좀 갈켜 주세여.이쁜?신입들이 조금이라도 잘 적응하게.참 중요한 사실 하나!근오 오라버니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것/또 하나.상민이 또한 마찬가지 라는것.좋은 의미 인가여?아님 나쁜?걱종이~태산가치 밀려옵니다.그럼 이만 씁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