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한 해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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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희 [smufs] 쪽지 캡슐

1998-12-29 ㅣ No.135

글쎄 말이오, 개인 PC의 반란(?)으로 글을 띄우지 못했네요. 속속들이 밀려오는 글들을 읽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봅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 그렇지만 면목동 소식에서의 작은 기쁨들이 한해의 좋은 추억으로 자리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통신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 이제는 과히 어색하지 않군요. 새해에는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밀린 축하의 인사:

성탄의 기쁨을 면목동 식구들과 함께 합니다.

요한 부제님 영명 추카!!!

김성일 부회장님을 첫 손자이자 김구 형제님의 구여운 아기의 득남을 진심으로 추카!!

청년 연합회 이상만 요셉 회장님의 재임을 안스러운 마음으로 추카!

그리고 속속들이 선출되는 각 단체의 모든 단체장님들께도 추카의 말씀!

마지막으로 늦게나마 굿뉴스에 가입하신 새내기들도 환영합니다.

이제 무섭던 호랑이가 가고 구엽고 톡톡튀는 토끼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잠자다가 느려터진 거북이에게 선수를 놓친 토끼가 되지 말고 죽을 위험에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토끼처럼 다가오는 한해를 맞이합시다.

- 독자의 말씀: 왠 거북이와 토끼 타령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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