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횡설수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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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잘들 계시는군요... 아는 이름들이 점점 줄고 있다....
여러분의 기억속에 잊혀져 가는 진해 지부장입니다.
근데 지금은 다시 포항으로 옮겼습니다. 정말 싫다 이사하는거...
원래 있어야 할 데가 포항이거든요.. 진해는 잠시 파견이었구...
짧은 8개월간의 진해 생활을 접고 다시 포항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도 이사를 했습니다. 더욱 좋은 집으로.... 관사에선 살기 싫더라구요.
이제사 정말 신혼집 같이 꾸미고 살게 되었어요.
올 연말엔 사람들이 많이 포항에 몰릴것 같아요.
2000년의 첫해가 가장 먼저 포항 호미곳에서 뜨거든요...
아... 올해도 그 고생을 하면서 일출을 봐야하나.....
그래도 꼭! 봐야겟죠? 21세기의 첫 태양을...?
사람들 안 몰리는 좋은 장소를 알고 있답니다.....
놀러들 오세요... 너무 먼가?
그래도 올 사람은 오겟지...
이번에도 포항 지부장을 해버려...?
- 포항에서 잠에 지친 전 대위가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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