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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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woowoo99] 쪽지 캡슐

2000-03-20 ㅣ No.1265

저는.... 학생미사를 나가지도 못하는 그런 주제로 감히 한말씀 드릴려고 합니다.

쩝.....

우선 김요한님........

너무 비관적인게 아니신지...

외람된 말씀이지만.. 서로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 보시면 어떨쥐.. ^^;

 

정말 죄송합니다..

학생미사도 안나가면서 이런 말들을...

사태도 정확히 모르면서..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회장 후보들을 비롯해서..

고2 중에 많이 알려진 학생들.,.

제가 보기엔 저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신앙심과 고등부를 사랑하는 마음이 엄청나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음. 이런애들 땜에 성당이 점점 활성화 되는군... 하고 생각했죠..

 

저희 부모님은 성당에서 무슨 활동을 하면

공부에 지장이 있을걸로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선뜻.. 성당일에 손을 못대고..

그냥 교리와 미사만 다녔었죠..

(지금은 7시 미사 다니는중 ..)

 

그래서 그 애들은 공부만큼이나..

성당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걸로 보였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들을 보면 부럽기도 했죠..

 

그런데 이 상황에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도대체 회장을 하면 얼마나 할 일이 많은 겁니까??????????

???????????????????????????????????????????????????????

 

제 생각으로는..

제가 아는 몇몇의 성당활동 열심히 하는 고2 친구들...

그 애들이라면....

정말 잘 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뭐 공부가 중요하다면....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자신을 잘 조절할 수 있지 않을까요????

 

쩝..

죄송하게 한말씀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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