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아름다운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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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인 [fodls] 쪽지 캡슐

2001-02-15 ㅣ No.4426

  

 영원토록 사랑한다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같이 있어도 뭔가 허전한

 

 너무나 사랑하지만 사랑하면 할수록 서로 힘들어만지는

 

 이젠 이젠 헤어져야 한다는걸 알지만 그사람을 잊을수 없을것 같아

 

 자꾸만 붙잡고 있습니다

 

 

 그사람은 다 잘될꺼라며 날위로 하지만,

 

 언젠간 헤어질거라는걸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사람이 사랑한다 말하면

 

 가슴이 시리도록 아려움을 느낍니다

 

 

위에 시는 제가 어느 누군가로 부터 받았던 시입니다,,,

지금 문득 발견해서 읽어보았는데,,,넘 슬프고

좋은 시여서,,,이곳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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