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 신록을 노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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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원 [hying728] 쪽지 캡슐

2002-05-01 ㅣ No.2147

 

*^.^* 찬미 예수님~~~~~

 

맑은 하늘 오월은 "성모님의 달"!!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첫날입니다.

성모어머님께 많은 의탁과 전구하심을 맘껏 청할수 있는 오월이 왔답니다.

연 이틀 많은 비가 내리더니...

온 세상이 더러운 먼지 씻어내고 깨끗한 세상 맑은 오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성당 오르는길에,

양 옆 길가엔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서 계절을 알려주지요.

오늘 아침 투명한 햇살아래 은행나뭇잎이  연초록색으로 얼마나 싱그러운지요.

가을에 노랑색으로 물들어 한잎두잎 떨어지며 마음을 참으로 쓸쓸하게 하더니만

또다른 봄날이 오니 마른가지에 새순이 솟아 무성한 잎들이 되었습니다.

아!!!!!!계절의 여왕, 신록의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봄인가 하면 여름이고, 여름인가 하면 가을이고, 가을인가 하면 겨울이고....

느낌의 속도가 빠를수록 세월은 자꾸만 우리내 곁을 스쳐지나 가려나 봅니다.

 

 

성모님의 노래를 많이 부를수 있어 행복한달.

살아서 함께할수 있는 가정에 가족이 있어서 행복한달.

사랑하는 사람들을 맘껏 사랑할수 있어 좋은달.

계절의 여왕 5월을 만끽할수 있어 감사로운달.

 

하느님의 평화와 사랑을 빌며......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시고 ........

여러분 모두 모두 행 복 하 세 요.

 

 

*^.^* 프란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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