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성당 게시판
개강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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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첫날이라 수업을 하지 않아 느끼지 못했었는데
오늘부터 드디어 개강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언제나 개강을 하고 얼마 동안은 방학동안 나태해졌던
자신의 자세를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각오가 빛을 바래기도 하지만...
음... 이번 학기에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오른 복음 말씀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나섰던
제자들의 믿음을 본 받아 살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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