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를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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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화 [bak1816] 쪽지 캡슐

2002-08-25 ㅣ No.2689

 

-이치를 아는 사람은

 

비록 어려운 일이더라도 순순히 받아 들이고

 

쉬운일도 조심해서 처리한다

 

옳지 못한 일로

 

좋은 결과를 얻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며

 

어려움을 피하려고

 

괴로운 몸짓을 할 필요도 없다-

 

오늘의 아름다운 글입니다

 

 

 

세상을 사는대는 나름대로 규율이 있습니다

 

그것은 순리라고도 하며

 

이치라고도 하지요

 

이치나 순리를 역행하지 않고

 

느끼고, 흐르는 대로 처리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막혔던 부분이 뻥 뚫리는 것을

 

느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사는데 어떤 방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억지를 쓰는 것은 도움이 안되겠지요

 

힘들어도 순리를 따르다 보면

 

원하는 바 이루어짐을 느낄수 있을꺼예요

 

사는게 그런 것이겠지요

 

힘들어 할 수록 더 힘드는 것..

 

별 것 아닌 것처럼 그렇게 되는 것..

 

마음 먹기 달린 세월입니다

 

이왕이면 편하게 지내는게 낫겠죠

 

늘 평온속에 머무는 날들이기를 바라며

 

그 모든 것은 내 할탓 이래요

 

마무리를 해야하는 8월의 마지막 주..

 

자칫, 마음만 분주해지기 쉬울때 입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8월을 보내시고

 

새롭게 시작의 문을 여는

 

본당을 위해 평신도 사도직에 임명되신

 

모든 분들.....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노원본당의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수고 많이 해 주시기를 멀리서 기도 드립니다.

 

연중 제 21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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