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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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clarapak]
2005-01-10 ㅣ No.784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래서일까?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그때부터 이 말을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가네히라 케노스케[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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