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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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계시판에 제가 사랑타령을 한다고 많은 말들이 있군요. 하지만 전 개의치 않습니다. 성당식구들에게는 비밀이 없으니까요(예외도 있지만...) 날마나 저의 곁에는 방금 자다 일어난 그녀가 있습니다. 졸린 눈으로 저를 멀뚱히 쳐다보는 그 모습...........(내 눈에는 그렇게 보임). 너무나 귀여워서 입맟춤을 해줍니다. 부럽습니까? 오늘은 간만에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았습니다. 정말 피곤하더군요. 그 시간이면 자는 시간인데................... 그녀도 저처럼 만화를 좋아합니다. 지금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는군요. 이 노래는 슬레이어즈 TRY의 엔딩곡인 ’somewhere’네요. 좋은 곡이니 여러분에게 추천해 드리죠. 내 곁에는 그녀, 내 품에는 타레팬더. 이 보다 행복해 질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연인이죠? 행복해 보이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