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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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준 [18Joseph] 쪽지 캡슐

2001-01-04 ㅣ No.3160

 새해가 된지도 어느덧 4일이 됐네요. 7일날이 새로운 학생회장을 뽑는날이니까, 제 임기도 이제 3일 남았네요.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특히 지난번에 했던 성탄제를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 뽑힐 학생회장은 저보다 훨씬 더 잘하길 빕니다. 누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잘하리라 믿습니다. 옆에서 호진이가 제글을 읽다가 제 머리를 보더니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흰머리가...’ 라고 말을 하네요. 별로 고생 한 것도 없지만 저만 고생을 한 것도 아니에요 다른 학생회 아이들과 선생님들도 많이 고생을 하셨죠. 아무튼 다음 회장에게 이런 말을 해 주고 싶네요.

 "무슨일을 하든지 네 옆에는 항상 주님이 계신다는 것을 잊지마"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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