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짜잔~~하고.. 성여니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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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zyzyzy] 쪽지 캡슐

2000-04-10 ㅣ No.668

안녕하세요?

헤헤헤.

성여니가 이렇게 왔습니다...

음..

제가.. 없는 동안 우리 성당 게시판은.. 잘.. 돌아가고  있었던것 같아서 ... 기쁩니다..

헤헤헤..

정확히.. 일주일 만에 컴백하였답니다..

홍홍홍..

이.. 배경화면.. 꼭.. 황사현상.. 생각나시지 않으셔요?

^^

얼굴이 따갑습니다...

봄이라서....

음...

전...

모르겠어요..

왜.. 제가.. 굳이.. 게시판을.. 떠났어야만.. 했는지..

비록.. 잠시였지만...

그래요.. 그냥... 이런저런.. 생각들을 했습니다..

정말이지.. 누군가의 말대로..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 안된단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그 생각들이 한순간에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많은 생각은.. 될수 있음.. 안하려고 해요..

성연인.. 지난.. 안보였던.. 일주일 ..

그냥..... 생각을.. 하고.. 좀.. 의욕없는 ..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저.. 자신에 빠져서.. 그랬던것 같아요..

내욕심만.. 채우려고.. 하였던것.. 같기도 하고.. 그런. 삶들을 .. 반성도.. 좀.. 하고요...

근데요...

정말.. 그런것은.. 안좋은것 같아요..내자신에 빠져 사는거요...

자만...

그런거.. 생기는 것 같아서요...

음..

글고....

또... 여러가지.. 를.. 한것 같아요.. 어쩜.. 아무것도. 안했을 지도 몰라요.. ^^

다빈치가.. 그랬다죠 아마.. 죽기 전에.. 자긴..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다고....

헤헤..

좀.. 엉뚱한얘기들만.. 하네요.. 쿄쿄쿄

음.......

성연인.. 혼자서 영화를 봤답니다..

인터뷰.....

어땠냐고요?

그냥.. 그랬어요..

뭔가.. 부족한듯한.. 그런느낌..... 들더라고요..

또.. 뭘했냐고요?

기억이 잘.. 안나여... 헤헤헤...

정말이지... 아직도... 완벽하게...?? 제정신을 차린것 같진 않아요...

그래도.. 전보단.. 좋아보이지않아여? ^^

항상.. 전... 원인을 .. 알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헤헤헤....

저.. 근데요...

자주.. 나타나진.. 못할것 같아요..

이젠..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될거거든요...

금.. 이젠 성여닌.. 뭐하냐고요?

성연인...

^^

성생님해영.... 히히히..

어린이집......

다니기로 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 사회가...

일찍가고... 늦게 오고.. 고생 엄청하지만.. 아이들보며 보람느끼고.. 그런.. 곳이라서...

 

보통.. 7시나.. 8시에 끝난대요..

8시까지 가구요...

힘들겠죠?그래도..

딴생각 안할 수 있어서 ... 좋쟎아여... 그쵸?

좀.. 정신없이...바쁘게.. 살아보려고요...

그게.. 제대로.. 살수있는 길을.. .. 알게 될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그냥..

좀.. 불안하고.. 걱정스러운것은...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학교라는 .. 것에대한.. 생각들이요...

제가.. 물론.. 애들을. 좋아하고.. 해서.. 그런..일을.. 하긴.. 하지만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어서..

제가..

그걸.. 잊고 살게될까봐서.. 좀은.. 걱정이 되요..

너무 바빠서.. 잊을 까봐요...

그렇지 않겠죠?... ^^

그거.. 빼면..

다.. 좋은 것 같아요...

조금.. 걱정도 되고요...  

공부하고.. 애들이랑.. 놀고.. 가르치고.. 하는.. 일들.. 모두..

잘할수 있을 런지..

배운지.. 도.. 좀.. 되고요...

그래도.. 아는 언니가..  같이 있어서... 큰.. 힘이  될것 같아요..

어디냐고요?

음....

가까워요...

성당에서...

하하하...

음..

어디냐면요...

현대자동차위에... 자혜어린이집이라고요...

가까운데라서.. 넘.. 좋은것 같아요...

오늘도 가서..  언니랑.. 애들 보러가려해요..

조금이라도.. 일찍 친해져야 할거 같아서요...

^^

잘할수 있겠죠?

음....

이번.. 15일.. 성연인.. 기쁠것 같아요...

성인식이랑.. 스승의 날이랑.. 겹쳐서...

헤헷...

나쁜맘을.. 먹고 있단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보내야할지.. 조금.. 걱정이 되요...

쓸데 없는 걱정이겠죠?...

언제나.. 처럼...

즐거운.. 그냥.. 평범한...월요일.. 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쿄쿄쿄..

이번.. 생일같지만.. 않으면.. 더이상.. 바랄것도 없을것 같아요..

헤헤.. 쓸데없는 말들을..

성여니가.. 오랫만에 .. 라서...

정신이 없네요.. 횡설수설하고..

헤헤헤...

음....

담에 또.. 올릴게요...

전처럼.. 자주는 못할것 같어도...

바쁜중에 짬내서... 올리죠..

금...

모두들...

건강.. 주의.!!!

아!!!

이번.. 감기의 특징은...

기침이 아닐런지....

그냥.. 저의 생각이예요...

목이 원래.. 안좋아여...

어렸을때.. 수술을 해서...

그래서 목소리가 작은가?...

별로 안 작은데....

^^

근데... 항상.. 목감기가 걸려여.. 근데.. 이번 감기는.. 유달리...

기침이 심한것 같어여...

증상.. 기침을 하면.. 배도 아프구요.. 머리도 울린답니다...

심장이 쿵쾅쿵쾅...

죄진사람마냥....

그려요..

그러니..

감기들.. 조심허서요...

그렇다고.. 성연일 멀리 하시는것은.. 아니죠?

^^

건강들 허시구요....

담에 뵙죠... 항상 성연이의 . .. 지루할수 도 있는데..

들어주셔서.. 감사혀요..

물론.. 보시다.. 그냥..닫아버리는 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담엔..

여러분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을 만한.. 심리테스트..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안녕히계시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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