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057]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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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julli76]
2000-11-16 ㅣ No.2061
오빤 알고만 있나봐..
나는 느끼는데..
오빤 참 따뜻한 사람이라우..것두 여직 몰랐남?
겨울의 시작 따땃하게 보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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