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희준아 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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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준아! 네 글 잘 보았다. '기계보다 사람이 아름답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기를 바란다. 내년 대희년에는 네가 하고 싶은 것 모두 이루어지길 기도한단다. 청년연합회 회장 된 것을 다시한번 축하하며 왕년(88년과 89년)에 이 엉아가 청년연합회 회장하면서 일구어 놓았던 것을 네가 더욱 튼튼하게 다지기를 기도할께.
편지해라. 우리 본당(미아 3동) 게시판에 글을 띄우는 것도 좋지만, 네 정성이 담긴 친필 편지(글씨 못쓰는 것 잘 아니까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고)를 받고 싶구나. 기쁨과 희망 가득한 대희년 맞이하면 좋겠고,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희망이 너를 통해서 모든 이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럼 안녕히.
"세상을 이기는 힘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1요한 5,4)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미아리에서 주님안에 사랑담아 상지종 베르나르도가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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