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초딩인의 야심작 이효섭 다미안이 드뎌 낼 제대를 합니다. 아래 푸르딩딩한 글씨로 한창 초딩어쩌고 쓴 이효써비가...푸하하하. 본인한테 정말 서운한 말이겠지만 군에 들어간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조만간 초등부에서 화려한 컴백을 준비할 예정이니 모두 오셔요. 효써바, 넌 분명 제대한 후 껨방에서 이 글을 보겠지? 그리고 너의 이름이 있는 내 글을 조회할꺼구. 히히히. 그리고 이 글을 본후 아직 전...하고 말을 차마 끝맺지 못하고 오른 손을 오므려 너의 큰 입을 가리고 부들부들 떨고 있겠지? 너무 감격스럽고 공포스러워서...푸하하하. 쌈팔누나가 기다리고 있다. 1월 7일은 필히 시간을 비워두도록혀. 알겄자? 넘 걱정말기요? 이 누님이 이뻐해 줄텐께. 투다다닥.(등때리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