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출애굽1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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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원 [012teresa] 쪽지 캡슐

2001-06-12 ㅣ No.6976

모세가 마라에서 쓴 물을 단 물로 만들다

 

 

22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거느리고 홍해바다에서 수르 광야로 진을

    옮겼다. 그들은 사흘 동안 가면서도 물을 만나지 못하다가

 

23  마라에 다다랐으나 그 곳 물은 써서 마실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고장을 마라라고 불렀다.

 

24  백성들은 모세에게, 무엇을 마시라는 말이냐고 하면서 투덜거렸다.

 

25  모세가 야훼께 부르짖자, 야훼께서 나무 한 그루를 보여 주셨다.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단 물이 되었다. 야훼께서는 바로 여기에서

    그들이 지켜야 할 규칙을 주시고 그들을 시험해 보셨다.

 

26  그리고 말씀하셨다. "너 이스라엘이 너희 하느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그가 보기에 바르게 살며 그명령을 귀에 담아 모든 규칙을

    지키면 에젭트인들에게 내렸던 어떤 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아니

    하리라. 나는 야훼, 너희를 치료하는 의사이다."

 

27  그들은 샘이 열 두 개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 서 있는 엘림에

    이르러 거기 물가에 진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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