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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덕/전례] 나는 자유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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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한 [yunsh] 쪽지 캡슐

1999-08-11 ㅣ No.981

안녕하심까.....통계지기 아놀드임다..

 

하하....

이런글을 쓰면서 문득 생각이 나는 것은...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뭐야...아예 싸움을 붙이는 구만!" 하실까봐....

약간의 긴장과 약간의 식은땀을 동반하면서.......글을 씀다...

 

게시판 통계를 낼때마다....느끼는 거지만....

희숙누나랑 진누나의 엄청난 활약에 게시판의 글 수는 무지 업UP되었슴다...

저까지 3명이 쓴 글의 수가 400개가 넘거든여....

 

지금까지 올려진 글의 수는 978개...그 중 400개를 빼면.. 578개...

글을 올려주신 분들이 위의 3명을 제외하고 86명이니깐...

578/86을 하면....한 분당 약 6.7개...의 글을 올리셨네요....

 

물론...글을 많이 올리는게 중요한건 절대 아님다....

자기가 시간이 날때 그때그때 글을 올리는 거니깐요....

 

글구...제가 알기론...희숙누나나 진누나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글을 올리신다고 알고 있슴다....두분다 바쁘심에도.....

 

물론 많은 분들께서

컴퓨터가 없으시다거나, 인터넷이 뭐여??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구,

컴퓨터나 인터넷과 친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고....

글을 올리기가 버거우신 분들도 계시겠죠.....

 

저처럼 독수리 타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글 하나 올리기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함을...저도 잘 알고 있슴다....

 

또...글솜씨가 없다...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시겠구요....

뭐...누군...글솜씨를 타고난 것도 아닌데....

 

저 또한...처음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에는...

이런저런 잡지의 좋은 글을 그대로 쓰기도 했구...

거의 초등학생 수준의 시...동시라 함이 나을 것 같군요...뭐...그런 글도 올렸슴다.....

또, 이런곳 저런곳의 음식이 어떻네...하며...낙서 비슷한 글도 올렸구요...

 

 

게시판.....

 

꼭 생각하는 글이나, 감동을 주는 글...도움을 주기 위한 글만 올리는 곳은 아님다....

 

자기의 생각을 말하고...자기가 가진 걱정...아님...공개 구혼장???이라도...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게시판의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그거 아니겠슴가?

이건 옳고 저건 그르고...이건 좋고 저건 나쁘고...하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도 있는 곳....

 

 

성당 게시판이니만큼....

 

상업적 요소가 있는 것이나...다분히 사상적인 요소을 담고 있는 것은

좀 자제해야 겠지만...

물론...타인을 비방한다든지...심한 욕???을 한다든지 하는 것도 안되겠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그런 게시판이 되었슴 좋겠슴다....

 

아무 글이면 어떻습니까?

못쓴 글이면 어떻습니까?

 

창4동의 게시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조금 더 알 수 있었슴...좋겠슴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근데.....이글의 주제는 뭐지?

"글을 많이 올리자?"였나? 아님 "게시판의 자유가 아니면 두금을 달라!"ㅣㄴ가?

 

음....두서없이 글을 쓰다보니.....헷갈리는군...

하튼....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해!

전신자의 게시판 링크를 위해!

 

P.S. 오늘 오후쯤해서 게시판 통계가 뜹니다.....뽀호홋!!! ^^

 

 

창4동 사이버선교단 통계지기 윤석한 아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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