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모두들..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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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 [ann19] 쪽지 캡슐

2000-01-16 ㅣ No.491

여기가 지금 어딘고 하면.....

지금 이시간이라면 내 방에서 이불 덮고 있어야 하는데..

내 방도 아니고 더더구나 이불 덮구 누워 있지도 않다.

정희 언니 방에서 역사적인 첫 외박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중이기 떄문이다.^^

집이 너무나 멀다는 핑계로...오늘은 저녁 늦게 모임이 있었고 내일 아침에도

일찍 성당에 와야하기때문에 집에 왔다갔따 하는게 불편하다는 이유를 들어

엄마를 설득했다..(우리 엄마는 성당일에 관해서 퍽이나 관대하시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언니의 츄리닝 바지를 빌려입고

언니의 컴퓨터 앞에 앉아 가입도 하구 또 글구 쓰고 있는 것이다.

첫 외박이라는 것도 너무 신나고

그리고 이 싸이트에 들어와서 이렇게 글 올리는것도 신나는 일이다!

술을 좀 마셔서 이런 일들이 신나게 느껴지는 것일까..??

 

음...생각해보니 이 글이 처음 올리는 것인데..

아무래도 정중하게 가입인사를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자주자주 들러서 글도 열심히 읽고 또 틈나는대로 많이 쓸게요..!

다들 반갑구요..

내일은 주말..일요일이네요.

성당사람들에겐 가장 기다려지는 요일..(맞나..?)

다들..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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