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술이라면 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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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진 [pravda] 쪽지 캡슐

1999-08-03 ㅣ No.122

메시지 보낸 것 잘 봤다.

술 한잔 하자고?

물론 나는 언제라도 좋다.

너 군대 가기 전에 '박 카'랑 한 번 우리 본당에 오라고 하지 않았니?

우리 본당 근처에 너희가 좋아하는 닭을 아주 맛있게하는 곳이 있다고 하면서.

한 번 와라.

그 때 내가 말한 곳은 없어졌는데 더 맛있는 곳이 생겼으니까.

신 동엽의 신장개업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신 동엽의 신장개업 7호점) 정말 닭이 맛있더라.

너무 많지 않다면 몇명 더 와도 괜찮고.

팬관리를 한동안 하지 못해서 나에게 많이 서운해 할지도 모르니까.

오기 하루나 이틀 전에 연락해 주고 왔으면 좋겠다. 요즈음 내가 집에 있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연락하면 보기 힘들지도 모르니까.

날씨가 좋지 못한데 몸 건강히 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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