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Re:1148]박혁진 베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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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bastiano] 쪽지 캡슐

2000-05-30 ㅣ No.1162

찬미 예수님.

베드로 안녕!!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만나게 되니 또한 반갑구나.

프란치스코에게도 말했지만 반모임을 찾아다니는 것은 참 재미있단다. 반마다 어린이들도 다르지만 그만큼 분위기도 아주 달라. 아주 활기있고 시끌벅적하게 반모임을 하는 반이 있는가 하면, 조용하고 차분하게 반모임을 하는 반도 있단다.

베드로와 프란치스코네 반은 대체로 차분하면서도 아주 밝고 재미있게 하더구나. 그래서 반모임 하는 날이 기다려지곤 해.

 

베드로,

신부님이 되고 싶은 베드로의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기 바란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시고 우리에게 신부님이 되고 싶은 마음을 넣어주시지만, 우리가 그 마음을 잘 간직해서 가꿔나가야 한단다. 훌륭한 신부님이 많이 나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않니? 베드로도 그렇게 예수님을 닮은 훌륭한 신부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많이 노력할께.

 

그리고 베드로의 ID를 하나 갖는 것이 어떨까? 그래서 게시판에 '박혁진'이라고 이름이 써 있으면 ', 베드로가 글을 썼구나' 하면서 읽어볼 수 있지 않겠니?

그럼, 앞으로도 홈페이지에서 자주 만나고 성당에서도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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