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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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정 [serene] 쪽지 캡슐

2001-01-03 ㅣ No.3292

"힘들어 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게끔 일깨우는 글들 잘 봅니다.

 

 또 힘듬을 감싸 안고 일어서는 의지를 느낄 수 있어 반갑습니다."

 

 

 

99년 말쯤에 어떤 분께 작은 선물과 이 메모를 받았습니다.

 

회사 서랍을 정리하면서 다시 눈에 띄게 되었지요.

 

다시 저의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저를 그렇게 봐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다시 시작해 봐야 겠지요.

 

이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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