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투! 면목댁(영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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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mandara] 쪽지 캡슐

2000-01-10 ㅣ No.3951

오늘도 이언니는 쐬주한잔에 고독을 (?) 달래며 밤을 보내고있지!

웃기지? 취중진담이다!

그날 친구들 만나서 맞아 죽지 않았는지... 궁금하군?

약속을 잘지켜야 새나라의 어린이지!!!

시집은 내가 가는 게 아닌데 내가 뒤숭숭하네

몇일째 잠 못 이루는 말 못할 고민이 있는데 오늘은 주일 미사도 그른체

하루를 뒹굴었더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이 으슥한 야밤에 나와서 방황을 하는군!

고민이 뭐냐구?]

말 못하지롱...

내일 새벽미사가서 싹싹 빌어야겠다

나의 모든 죄들을.. 가엾게 보시고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련만...

지금쯤 쿨 쿨 .. 내일 만나면 부시시 부은 얼굴 보이면 안되는데

잘자구 내일봐! 사랑하는 이쁜이 영신에게 봉천동 루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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