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마음을 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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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영숙 [roma9] 쪽지 캡슐

2000-01-11 ㅣ No.4009

        + 착함 . 선

 

  오늘 이곳 계시판을  찾아오신  모든분들께  예수님을  뵙는  행운의  

 열쇠를 드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아마  예수님을  만나보신분들은  그 행운의  열쇠가  어떤것인지  잘  

 아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하느님을  알고  있는  분들이나  아닌  분들이나  누구나가  다  그분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다  원한다고  그분을  쉽게  만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방법으로  오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지  못하다면  그분을  만나기란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또 그분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없다면 이또한  예수님을  만나기  쉽지  않을  거에요.

 우리가  듣고  알고 있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알고 있는거처럼  쉽게

 행하여지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신뢰라는  책에  이런 내용의  글귀가  있읍니다.

 "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기꺼이  있는  것은  우리를  초청 하시도록

 하느님을 매혹 시킵니다.   그분은  우리가 단순함과 그분을  뵙고자 하는

 열망에 있어서  더 성숙 되기를 바라십니다.     이 열망은  주님을  우리

 마음에  오시게  하는   전주곡입니다.   우리가 갈망한다면  하느님께서는

 그  갈망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에   이러한  행동이  따른다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만나주실

 거에요..

 

  " 어느  마을에  하느님을  너무도  만나고  싶어하는  한  소년이  

  있었읍니다.

  이 소년은  하느님이  살고 있는 곳까지  가려면  먼  여행이  필요하리라는

  것을 알았읍니다.   그래서  소년은  초콜릿과 음료수를  준비하여 여행길에

  나섰답니다.

  네거리를  세 개쯤 지났을때   소년은  길에서  한  늙은  할머니를  

  만났읍니다.   할머니는  공원 벤치에  않아  비둘기를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소년은  할머니  옆에  앉아 가방을 열어 음료수를

  꺼내어  마시려다  배가고파 보이는  할머니에게  초콜릿을  꺼내 드렸답니다.  

  그때  할머니는  소년에게  고맙다는  표로  미소를  지어  보였데요   소년은  

  할머니의  미소가  너무  아름다워  또다시  보고싶어  이번에는   음료수를

  드렸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할머니는 미소를  지으 셨답니다.

  소년은  할머니의  미소를  보며  너무  행복해서 여행을  하려 준비한  

  모든것을  그  할머니와   오후내내  먹고  마시고  미소 지으며  보냈답니다.

  그리고 날이  어두워  집에  가려고  뒤돌아  섰다가  할머니의  미소가  다시

  보고싶어 할머니에게  달려가  할머니를  꼭  껴안아  주었고  할머니는   그

  소년에게 행복한  미소를  지어 주셨데요,  이렇게  집으로  돌아온  소년은

  엄마를  보고  행복한  표정을  보여 주었고  엄마는  소년에게  물었읍니다.  

  오늘  무엇을  했기에  이렇게  행복해  보이느냐고....   그 소년은  오늘

  하느님을  만나서 점심을 먹었어요 라고  말하며  그에  덪붙여  하느님은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계신분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러는 동안  할머니 역시  기쁨으로  빛나는 얼굴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할머니의  아들은  할머니 얼굴에  나타난  평화로운  표정을  보고  놀라  

  물었답니다.

   " 어머니, 오늘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렇게  행복한  표정이세요?  

  할머니는  아들의  질문에  "  난  오늘  공원에서  하느님과  함께  초콜릿을

  먹었단다."  라고  하시며  덧붙여 "너도  아니?  그분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더구나."

 

                                                              줄리 A. 만한

 

  이 행운의  열쇠를  통하여  여러분모두가  하느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하느님은  멀리 계시지  않아요....    바로  여러분이   계시는  그곳에서

 여러분을  만나주시려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어린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과  사랑의 실천이 마주 서로  만날때  그곳에  계시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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