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면목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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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mandara] 쪽지 캡슐

2000-01-13 ㅣ No.4069

그만 먹어 턱 빠져서 울지말고...

(턱 아프다면서 계속 들랑거리며 ’누릉지’를 헤치우고 있음)

오늘 아침 깜짝 선물 너무도 고마웠음!

사실은 핀지가 더 감동을 팍팍 줘서 오늘하루 무지 흥분하며

기쁘게 보낸거 알랑가?

아까 봤을때 고맙다고 뽀뽀나 해 줄걸...

두번다시 기회는...

(영신: 으악! 은혜를 웬수---로..)

그리고 제발 엄마 안계신거 티좀 내지마

엄마만 어디가시면 지각이야!!(소문내야지..)

큰일이다 이제 면목동에서 시집은 다 갔지롱~

내일은 제발 일찍 일찍 일어나길 내가 밤새도록 기도할께.

난 이만 퇴근한다. 왜냐면?

오늘도 ...한~좐?

아이들과 열씨미 씨름하도록.. 싸우지말고!

안녕  내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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