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엠티...그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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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nadoly] 쪽지 캡슐

1999-10-06 ㅣ No.684

성서엠티를 무사히 다녀왔다....

 

얼마나 걱정된었던지..........."썰렁 썰렁 썰렁"할까봐...

 

모두들 잼있게 놀아줘서 넘 고맙다.....

 

잘못하면 그리 재미있지 않을것두 같은.....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들이..

 

넘 보기 좋았던거 같다....

 

어쨌던 무지 잼있었음을 널리 알리고 싶다....

 

그래서 담번 엠티에는 모두 참가 할 수 있도록...!!!!

 

못가신 사람들은 참가한 사람들에게 꼭 물어 보세용~~~얼마나 잼있었는는지..히~~

 

음 그리고 울 성당의 귀염둥이 유창이의 엠튀때 별명을 밝히려한다...

 

나의 예쁜 여섯명의 조카들이 유창이를 이렇게 불렀다...

 

"늙은 할아버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은 ... 어쨌던 유창이로선 군대가기 전에 그런...

 

평생 못 들을것 같던 말을 들었으니...

 

좋은 경험이었으렸다..!!

 

어쨌던 나에게 삭았다고 하더니...후후...

 

넘이 보고싶다...잘해주지 못해서 아쉽고 미안하고...

 

끝까지 후배들 맛있는거 사주라며....퍼런 지폐 한줌을 쥐어주던 유창이...

 

좋은 넘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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