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2동성당 자유게시판

사랑이 좋은 사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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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hjlee] 쪽지 캡슐

2000-03-28 ㅣ No.298

기다림 그리고

 

-이희영-

 

 

하루종일 전화기만 쳐다봅니다.

전화를 할 수도 없고....

 

그대 목소리의 전화벨이 오지 않음을 알지만

여전히 시선을 고정되어 있습니다.

 

생각이

마음이

보여지고 들린다면 전해드리리다.

 

벅찬 가슴의 요동을

내 사랑 그대에게 고백합니다.

숨 쉴 수 없는 그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내 사랑을 위해...

 

 

 

피에쯔. 사랑은 기다림 인가요? 아니면

       기다려 주기를 바라는 건가요?

       기다려 주어서 나만의 사랑이 된다면

       혹은 기다려 주기만한다면

       그 사랑은 해 봄직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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