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늦었지만..다시츄카츄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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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오빠 경화언니 결혼 츄카해요... 얼굴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오늘 가입하구 기념으로 글하나 띄웁니다. 성가대의 일원으로...성가대가 그 자릴 많이 빛내드릴질 못해서 넘넘 죄송해요.... 그러나 맘만은 우주보다 더 많이 츄카한다는 것만큼은 알아주세요...
좋은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손바닥을 편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더 꽉 잡으려고 움켜쥐는 순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만다. 사랑도 그렇다. 두사람이 서로를 존경하고 조금의 여유를 주면 사랑은 오래 머문다. 하지만 너무 강한 소유욕으로 서로를 꽉 움켜쥐면, 사랑은 어느새 두사람 사이를 빠져나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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