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육학년 입학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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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훈 [chorongi] 쪽지 캡슐

2006-09-30 ㅣ No.457

어제 육학년 입학하는 날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이때쯤이면 마칠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해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시작한지 보름만에 수해로 인해 며칠을 건너뛰고 나니

이런저런 일이 겹쳐 생각대로 쓰여지질 않더니

몸도 뒤틀리고 지루함도 생기고 아무튼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제 십자가를 지고 가는게 아닌가 싶군요.

당초 계획대로 라면 지금쯤 90 몇 %쯤 되어야 겠지만

이제 겨우 46%니 갈 길이 너무 먼것같습니다.

그러나 기왕의 시작이니 끝까지 가봐야 겠습니다.

이제 통계에 연연하지 않기로 하고, 쓰기에 열중할가 합니다.

저보다 연로하신 분들도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데

우리같은 청춘(?)이 쳐져서야 말이 않되겠지요?

이제 욥기를 마쳤으니, 마라톤하듯 시편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먼저 입학하신 육학년 선배님들 분발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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