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제가 마니또인 분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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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것 같군요. 성당 청년들 사이에 마니또를 하는데 전 그리 못느끼고 있었는데 며칠전 학교에서 수업 받다가 문자 를 받았는데 저를 위해서 기도 해 주신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문자 받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하루종일 문자 지우지도 않고 심심 할때 마다 한번씩 들여다 보았습니다. 저도 마니또가 있는데 잘 챙겨 드리지 못한것 같군요. 그럼 이 자리를 빌어 제 마니또님께 기도 드리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앞으로는 제 마니또 님 께도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제가 마니또 이신분도 하루하루에 생활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길 빌고 매일 생활이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 하고 있다는 것 그 자체 만으로도 행복하고 기쁜 일 이겠지요. 다음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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